SK에코플랜트, 8일 대전 '중촌 SK뷰' 견본주택 개관
SK에코플랜트, 8일 대전 '중촌 SK뷰' 견본주택 개관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2.07.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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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규모
총 808가구 중 307가구 일반분양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중촌 SK뷰 투시도(사진 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중촌 SK뷰'의 견본주택을 8일부터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대전 중촌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중촌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307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97가구 ▲59㎡B 94가구 ▲74A㎡ 56가구 ▲84㎡B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인터넷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약기간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 계약체결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2만원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45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관람이 가능하다.

중촌 SK뷰가 들어서는 중촌동은 교육, 행정의 중심지인 둔산지구와 가깝다. 둔산지구에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예술의전당 등 문화 및 여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좌우로는 유동천과 대전천이 흐르고 있어 자전거길 및 중촌시민공원을 통한 자연 녹지를 즐길 수 있다.

중촌초가 단지에 가까이 있으며 대전중앙중, 충남여중, 대전중앙고, 충남여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 목동일대 학원가와 함께 둔산지구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대전로, 계룡로, 계백로 등과 접해있어 대전 전역으로 차량 이동이 쉽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예정)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두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에는 도시철도 2호선(트램)도 계획돼 있어 교통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중촌 SK뷰를 '도룡 SK뷰'와 '신흥 SK뷰'를 잇는 대전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특화 설계로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의 38%를 녹지로 조성한다. 생태연못을 품은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가든'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며 자연 친화형 휴게공간 단지를 제공한다. 100% 지하 주차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중촌 SK뷰는 둔산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SK뷰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만큼 수요자의 눈높이에 걸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설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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