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의 바다'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인기
'피톤치드의 바다'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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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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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숙박시설, 산림생태 체험공간 휴포레스트 갖춰
옥천장령산휴양림 치유의숲 전망대(왼쪽), 금천계곡 물놀이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북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면역기능에 좋은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일상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8만7200여 명이다. 옥천군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평균 방문객 수 20여만 명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5월 1일부터 15인실 이상 대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용객도 늘고 있다.

신축한 숲속의 집 밤나무 동(25인실), 소나무 동(30인실), 세미나실을 갖춘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 ‘휴-포레스트(20인실 규모)’는 인터넷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천계곡을 따라 정자 9곳, 데크 34곳이 설치된 야영장은 4~10월 사용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개장한 금천계곡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휴양림 시설은 '숲나들-e 통합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숲 해설, 산림치유는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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