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23일 개장한다.
소나무숲 물놀이장과 물소리숲 물놀이장 등 2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진다.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물놀이장은 물론 160㏊ 규모의 우거진 산림에 48개 숙박시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보행약자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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