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2일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1층(최고)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84~114㎡ 총 499가구이다.
▲84㎡A(304가구) ▲84㎡B(76가구) ▲84㎡C(79가구) ▲114㎡(40가구) 타입이다.
특별공급은 오는 6일, 일반공급 1순위는 7일, 2순위는 8일 청약 접수 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9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옥천지역에 4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부선 옥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인근 대전 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옥천IC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직장·주거(직주) 근접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옥천읍 서대리, 가풍리, 구일리 일원 35만㎡ 터에 의료기기 등 업종이 들어서는 옥천테크노밸리 개발이 올해 말 완료된다.
총 사업비 443억 원이 투입된 옥천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식품 및 가공 산업 등 총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양초, 장야초교,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옥천여고 등 학교가 가깝고, 각종 학원이 집적된 금구리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00가구 규모의 옥천역 역세권 신주거벨트 등 추가 인프라 확충도 예상돼, 생활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전매, 재당첨 제한이 없다.
금호건설은 견본 주택 개관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경품을 준다.
6일 특별공급…7~8일 1·2순위 일반공급 청약…49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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