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얇은 5G폰"…헬로모바일, 모토로라 '엣지 30 5G' 출시
"세상에서 가장 얇은 5G폰"…헬로모바일, 모토로라 '엣지 30 5G' 출시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2.10.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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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초슬림 소비자 선택권 확대 기대
월2만9000원 요금제 가입하면 기기값 '공짜'

LG헬로비전은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두께는 6.79 mm로 현존  5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무게도 155g에 불과하다.

LG헬로비전은 모토로라의 최신 스마트폰 '엣지 30 5G' 단말을 헬로모바일 알뜰폰 용도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물 유심(USIM)을 2개 탑재할 수 있는 듀얼유심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25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엣지 30 5G'는 두께가 6.79 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으로, 무게도 155g에 불과해 장시간 손에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LG헬로비전은 고가 스마트폰 단말 시장으로 소비자의 수요 편중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헬로모바일은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으로 차별화 단말 전략을 이어간다.

단말기 출시가격은 59만9000원. 월 2만9000원 요금제부터 헬로모바일 알뜰폰으로 가입하면 최대 지원금이 적용돼 별도 기기값 없이도 구입할 수 있다. 또 듀얼유심으로 일상용·업무용, 국내용·해외용 등 용도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LG헬로비전은 지난 5월 '엣지 20라이트 5G', '모토 G50 5G' 등 모토로라 단말기를 단독 출시했고, 이번에 '엣지 30'을 추가하면서 국내 제품 라인업에서 부족했던 중저가 프리미엄폰 수요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토로라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단말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현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토로라코리아 신재식 사업총괄 대표는 "모토로라 엣지30은 초경량, 초슬림 사이즈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성능으로 최상의 소셜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이번 모토로라 후속 출시로 고가 스마트폰 구도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키고, 프리미엄급 가성비폰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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