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맥없이 2연패…리그 최하위에 덜미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맥없이 2연패…리그 최하위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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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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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그컵 32강서 노팅엄에 0-2 패

린가드 앞세운 노팅엄에 수비진 교란
토트넘 홋스퍼의 피에르 호이비에르(가운데)가 9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EFL)컵 3라운드(32강전)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리그 최하위 노팅엄에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2.11.10.

손흥민(30)이 수술로 빠진 사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은 리그컵대회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레스트에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완패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입은 뒤 토트넘은 7일 리버풀전에서 1-2로 진 데 이어 이날도 패전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20위인 노팅엄에게 끌려 다녔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등 주축을 모두 출전시키고도 노팅엄 공격수 린가드의 활약에 주눅 들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로메로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5분 헤낭 로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3분 린가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더 많은 골을 내줄 수 있었지만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선방 덕에 추가 실점을 피했다. 후반 35분 히샤를리송이 헤더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토트넘은 득점 없이 0-2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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