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22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리프트 안전검사를 완료했으며, 슬로프와 제설기를 점검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1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리프트·렌탈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높은 물가 상황 속에서 스키어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즌권 및 리프트·렌탈 요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여유로운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자연 풍광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저작권자 © 주택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