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에서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에 ‘2023 불산시 건축자재 상담회’를 중국 광공성불산시 상무국 지도자 및 불산의 경재무역단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색된 한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관위주의 의례적인 교류를 탈피,경제 주체들인 업체들의 직접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에서 중국 광동성 불산지역소재 21개 우수 제조업체를 초청하여 국내 업체들과 실질적이 수출입 상담의 장을 마련 하고자 개최 하였다.
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 김승수회장은 “본 행사는 최우수 중국기업이 공급하는 건설자재의 특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반대로 한국의 안전한 식품과 뷰티산업, 패션 등 한류를 기반한 문화 컨텐츠 수출 등으로 한중 동반 성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동시에 “현재 건설시장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그리고 금리 인상으로 인해 크게 위축 되어있으며 인로 인한 건축원가상승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 될것이며 이같은 시점에 중국 남방지역을 대표 하는 건축자재 생산 업체들이 참가하는 ‘2023 불산시 건축자재 상담회’는 건축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은 2014년 7월 출자금 4억 원으로 20개 중소유통업체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며 해외 바이어가 365일 한국 수출상품을 상시 상담하고 외국의 생산공장과 직거래 할 수 있는 상설무역관을 시작으로 향후 새만금 내부에 한국과 FTA를 체결한 58개국이 한국을 경유하여 전세계로 유통할수 있는 무역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2019년 까지 중국에서 총 307회 사업설명회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국 전역에 군산과 새만금을 알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