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 불법 운전 사과…"무지했고 미숙했습니다"
김선신 아나, 불법 운전 사과…"무지했고 미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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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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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2023.04.03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불법 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신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선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습니다.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선신은 전날 SNS에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 미러 박아서 박살남"이라며 파손된 사이드 미러를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 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왼쪽 사이드 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김선신이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법의 48조 1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 없이 주행하면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으로 보고, 범칙금 4만원(승용차 기준)을 부과한다.

논란이 일자 김선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한 누리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논란이 점화됐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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