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참지 않는 알바생 "사장 부르라고? 그럼 너도 엄마 불러"
'진상' 참지 않는 알바생 "사장 부르라고? 그럼 너도 엄마 불러"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3.04.24 17:3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스 빌런' 홍석천 2023.04.24 (사진 = MBN,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오피스 빌런'에 똑같은 행동으로 맞붙은 알바생에 관한 제보가 들어왔다.

2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하는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반말 손님에게 반말로 맞서는 알바생이 등장한다.

제보자는 "알바생이 반말하는 손님을 반말로 응대하고 있었다. 손님이 '사장 나오라고 해'라며 화를 내자 알바생이 '너는 엄마 데리고 와, 엄마한테 수리 A/S 받아야겠다'라고 맞받아쳤다"고 상황을 전했다. 사장은 알바생 때문에 사과를 해야 했다.

홍현희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고 홍석천에게 질문했다. 홍석천은 "앞에서는 손님 편을 든다. 손님에게 먼저 사과하고 뒤에서 따로 알바생을 달래 준다. 사장이 제일 힘들다"며 울상을 지었다.

신동엽은 "아들이 어릴 때 존댓말로 물으면 존댓말로 답하고, 반말로 답하며 바로 반말로 말하더라"며 아들을 떠올렸다. 홍현희는 "아이니까 귀엽다"라고 했고, 신동엽도 "아들이니까 귀여웠다"고 인정했다. 또한 "이 알바생의 사연을 읽으면서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며 진상을 참지 않는 알바생을 '빌런'이라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