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 완료
계약금 5%, 파격적 금융혜택 주효
계약금 5%, 파격적 금융혜택 주효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에 선보인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1719-4번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총 243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해 일부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었지만 정당계약 이후 약 5개월 만에 남은 물량을 다 털어냈다.
전 세대 계약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는 금호건설이 제공한 파격적 금융혜택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기존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입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지 바로 앞에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인데다 오류중(가칭)도 인근에 2026년 개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분양 초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등 빠른 대응이 완판으로 이어졌다"며 "금호건설이 갖고 있는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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