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북중미월드컵 예선 첫 상대 싱가포르…11월16일
韓축구, 북중미월드컵 예선 첫 상대 싱가포르…11월16일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3.10.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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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
본선 출전 48개국 확대…亞 8.5장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3.10.16

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상대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17일 괌에서 열린 괌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이 속한 C조에 합류했다. 한국은 C조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3차 예선 진출을 두고 다툰다.

한국은 다음달 16일 싱가포르와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 중국 원정 2차전을 갖는다.

이어 내년 3월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치르고, 같은 달 26일 태국 원정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6월6일 싱가포르 원정, 11일 중국과 홈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C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총 18개국이 6개국씩 3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내년 9월부터 시작된다.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과거와 비교해 본선행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많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주인공이 정해진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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