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단이 19일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했다.
육상 우상혁, 수영 김우민, 근대 5종 전웅태, 기계체조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여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캠프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명예·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에 모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륜기 형태를 만들며 파리 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포항=뉴시스] 류현주 이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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