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정동원 "공부 열정 없어…초6때 펜 놓았다"
16세 정동원 "공부 열정 없어…초6때 펜 놓았다"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4.01.18 18:4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동원.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2024.01.18

가수 정동원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정동원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개그맨 이경규, 김영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정동원은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한다는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 공부를 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학교 출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라며 "지금 방학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할 거 빨리 해 놓고 있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책상에 시험 나올 거 예상해 놓고 적어 놓잖아, 그렇게 해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정동원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는다. 열정이 없다. 이름 적고 반 번호 적고 잔다"고 했다. 펜을 몇 살 때 놓았냐고 묻자 "방송을 시작하면서니까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놓은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은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동문이 누가 있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카이·세훈, 수지, 혜리 선배님이 졸업하셨다. 자부심을 갖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 싱글 앨범 '미라클(Miracle)'로 데뷔했다. 이듬해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5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