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15시~18시 30분, 양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병준)는 설날을 맞이하여 양천구 지역주민 대상으로 설맞이 문화체험(‘설날 행복 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행사 내용은 ‘동화구연(열두띠 이야기) 및 독후활동(청사초롱 만들기)’, ‘만두빚기, 갓/배씨머리띠/소원등불 만들기’, 한복 입고 오는 참여자에게 ‘미니 복주머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하였다.
설맞이 문화체험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고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48가족이 참석하였다. 지역주민들은 “평일에 소규모로 해서 좋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 명절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등의 의견을 표현하였다.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한 명절(설날) 행사는 지역주민 모두 설날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양천구 가족센터는 본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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