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전처 선우은숙 행복하길…난 재혼 생각없어"
이영하 "전처 선우은숙 행복하길…난 재혼 생각없어"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4.02.13 14:0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하

 탤런트 이영하(74)가 전처 선우은숙(64) 행복을 바랐다.

이영하는 12일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노주현이 초대한 손님으로 등장했다. 노주현이 "얼굴 좋아졌다. (선우은숙과) 같이 살 때는 얼굴 별로더니···"라고 농담하자, 이영하는 "혼자 산다는 게 외로움 속에서 편안함이 있다"며 웃었다. 노주현은 "네 전처가 재혼해 마음고생 했을 것 같다"고 언급했고, 이영하는 "솔직한 내 마음인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1981년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선우은숙은 2022년 아나운 유영재(60)와 재혼했다. 이영하는 "주위에서 늦지 않았다고 재혼을 권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태까지 재혼의 'ㅈ'자도 생각해 본 적 없다. 이렇게 평생 사는 게 나의 삶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위에 여자가 많다는 소문 관련해선 "아무때나 우리 집에 한번 와라. 오면 알 것"이라고 했다.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도 언급했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인데, 지인들로부터 자꾸 전화가 온다. 가수 A 엄마랑 결혼했다고 하더라. (결혼식) 초대도 안 하느냐고 하더라"면서 "모 탤런트와 결혼했다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도 있었다"며 황당해 했다. 노주현은 "나도 들은 이야기"고 했다.

이영하는 "가짜뉴스가 지구 한 바퀴 반을 돌 때 진실은 신발 끈을 묶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아직 인기있나 보다'라고 생각한다"고 받아들였다. 탤런트 최정윤은 "난 소문의 대상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 만큼도 친분이 없느냐"며 궁금해 했고, 이영하는 "A 어머니를 뵌 적이 없다. A와도 교류가 없다.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