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에 담긴 APEC 유치 염원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에 담긴 APEC 유치 염원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4.02.23 12:2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 APEC 인천」마크가 경기 승리를 가져다줄 행운의 징표가 되길
8년 만에 인천에 돌아온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 / 인천Utd 제공 2024.02.23.
8년 만에 인천에 돌아온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 / 인천Utd 제공 2024.02.23.

모든 인천시민의 염원이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에도 담겼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새 유니폼, ‘스팩트럼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캐치프레이즈,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가 함께 새겨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12월 범시민유치위원회(110) 출범을 시작으로 100만 서명운동 전개(‘23.5~8, 110만 달성) 재외공관장 간담회 실시(‘23.7) 세계 정상급 석학 비노드 아가왈 석좌교수의 APEC 특강(‘23.11) 등 타 경쟁 도시보다 한발 앞선 차별화된 유치 활동을 통해 대시민 공감대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천 공격의 핵심 자원 제르소 / 인천Utd 제공 2024.02.23.
인천 공격의 핵심 자원 제르소 / 인천Utd 제공 2024.02.23.

이번 프로축구 유니폼 소매에 적힌 캐치프레이즈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인천시의 간절한 염원을 드러낸 것이다.

남경선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선수단은 APEC 개최도시 결정 발표가 예상되는 2024년 상반기 동안 해당 패치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소매에 박힌 2025 APEC 인천마크가 경기 승리를 가져다줄 행운의 징표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덧붙여 인천시 역시 이제는 인천입니다대신 드디어 인천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 수 있도록 2025 APEC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