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홍상수에 "경의 표해"
유인촌 장관,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홍상수에 "경의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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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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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과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수정곰상을 받은 김혜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유 장관은 25일 축전에서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은 한국 영화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작품, 독보적인 시선으로 시대가 주목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솔직한 화법은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감독과 배우,  제작진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여행자의 필요'를 비롯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범죄도시4', '파묘', '되살아나는 목소리'. '서클' 등 한국 영화 6편을 선보였다.

홍 감독은'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2등상에 해당하는 은공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이 영화제 경쟁 부문 7차례 진출해 은곰상만 5차례 수상했다.

김 감독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수정곰상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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