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향해가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다시 6만7000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만8789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5분께 6만6000달러대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된 6만8990달러다.

이날 오후 3시5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6만7000달러대까지 오른 상태다.

전날 6만 달러 초반대에 머물던 비트코인은 이날 급등세를 보이면서 6만7000달러 대를 넘어섰다.

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다음달로 예상되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등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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