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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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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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길에서 열린 '바닥동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바닥동판은 김영삼 당시 신민당 원내총무가 당한 '초산테러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 김 전 대통령의 손녀인 김인영 작가가 디자인했다. 2019.06.20.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 전 대통령의
사저 앞 길에서 열린 '바닥동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바닥동판은 김영삼 당시 신민당 원내총무가 당한 '초산테러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 김 전 대통령의
손녀인 김인영 작가가 디자인했다. 2019.06.20.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손 여사는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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