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26일 방콕서 태국과 월드컵 예선 2연전
'캡틴' 손흥민에 '하극상 논란' 이강인 등 23명 소집
손흥민·김민재·이강인, 귀국 일정으로 첫날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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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위해 오늘 모인다.
황선홍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에 소집된다.
황선홍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태국과 2연전을 대비한 첫 훈련에 나선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홈 경기를 치른 뒤 22일 태국으로 출국해 한국시각으로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 원정 경기를 이어간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열린 1, 2차전에서 각각 싱가포르(5-0 승), 중국(3-0 승)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둬 조별리그 C조 1위에 올라 있다. 상대인 태국은 1승1패다.
태국과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박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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