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좋아할 놀거리·볼거리 풍성" 푸껫 여행업계 대규모 방한
"한국인 좋아할 놀거리·볼거리 풍성" 푸껫 여행업계 대규모 방한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4.03.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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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푸껫 관광업계 관계자들. (왼쪽부터)
더마린푸껫리조트 아피삭 수완분 이사,
만다라마푸껫 농눗 므엉룽 이사, 안다만다워터파크
난나팟 라깐응안 매니저, 나마카푸껫 피란타 와라스리
세일즈 부장, 싸이먼쇼 와리야 차떼 이사,
로얄푸껫리조트 씻 폰짜른 CEO, 로얄푸껫리조트
룽깐 아파누락 세일즈 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푸껫을 대표하는 호텔 리조트 등 22개 여행업체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방한, 푸껫의 매력을 알렸다.

푸껫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써머셋팰리스에서 한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푸껫 트래블페어 인 서울'을 개최, 국내 여행업계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푸껫의 놀 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2년 전 문을 연 푸껫 최대 워터파크 안다만다워터파크와 최근 오픈한 더마린푸껫리조트 등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만다라마푸껫, 나마카푸껫, 싸이먼쇼,로얄푸껫리조트, 로얄푸껫리조트 등 푸껫을 대표하는 여행업계가 간담회에 참여했다.

푸껫. (사진=태국정부관광청 홈페이지) 

안다만의 진주로 불리는 푸껫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방콕에서 862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20분, 육로로 약 14시간 거리에 있다.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됐고, 1992년에 내륙과 연륙되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 아닌 섬이 됐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절경을 만들어낸다. 빠똥, 까론, 까따 등 주요 해변마다 고급 리조트와 주변 시설들이 들어서 휴식과 여흥을 함께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꼬 피피 등 인근 섬들로 떠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까지 하면서 연중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난나팟 라깐응안 안다만다워터파크 매니저는 "2년 전 문을 연 푸껫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워터파크로, 4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파도풀과 자이언트 파도풀(3미터), 한 번에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식음료시설 등으로 다채로움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안전한 워터파크를 표방,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200명의 안전요원을 5m 간격으로 배치했다"고 소개했다.

푸껫에서 가장 최근 문을 연 5성급 리조트인 더마린푸껫리조트의 아피삭 수완분 이사는 "루프탑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을 놀이시설까지 완비해 휴양에 최적화된 곳"이라며 "주방과 인덕션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고, 지역의 랜드마크인 카페델마비치클럽, 판타지쇼가 가깝다"고 설명했다.

까론비치의 만다라마푸껫의 농눗 므엉룽 이사는 "232개 객실과 5개의 수영장(5개의 풀바)를 보유한 리조트로, 지난해 아시아 25대 로맨틱 호텔에 선정돼 연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고, 카말라비치에 위치한 나마카푸껫리조트 피란타 와라스리 세일즈 부장은 "푸껫 공항에서 40여분 거리로, 리조트 바로 앞이 해변"이라며 "202개 객실이 모두 바다뷰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도 입점돼 있다"고 설명했다.

푸껫타운에 위치한 로얄푸껫리조트 룽깐 아파누락 세일즈 부장은 "전형적인 태국 로컬 5성급 리조트로, 최근 19층에 270도를 아우른 파노라마라운지를 열었다"며 "2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마이스 시장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싸이먼쇼'의 와리야 차떼 이사는 "올해 33년된 쇼로, 한국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공연"이라며 "한국 음악, 춤 등 한국인들이 좋아할 문화를 담는 등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쇼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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