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투병' 前 남편, 간호하는 유명 女배우…"사랑해"
'치매 투병' 前 남편, 간호하는 유명 女배우…"사랑해"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4.03.22 13:1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루스 윌리스, 데미 무어. (사진 = 무어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22.

 미국 배우 데미 무어(62)가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는 전 남편인 미국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6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무어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생일 축하해 브루스 윌리스. 사랑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자신과 윌리스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또 두 사람 사이에서 얻은 세 딸들과 어렸을 때 함께 촬영한 가족 사진도 게재했다.

윌리스의 현 아내인 엠마 헤밍 윌리스 역시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무어와 엠마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사랑과 영혼' 등을 통해 청춘 스타로 통했던 무어와 액션 시리즈물 '다이하드'로 유명한 윌리스는 1987년 결혼했고 2000년 이혼했다. 하지만 친구 사이로 잘 지내왔다. 특히 윌리스가 치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서로 더 극진해졌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3월 실어증 증세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