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왔다…'파묘' 이번 주말 1000만 도전
이제 다 왔다…'파묘' 이번 주말 1000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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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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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수 959만명 1000만 카운트다운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에 도전한다. '파묘'는 누적 관객수 1000만명에 약 40만명을 남겨 두고 있다.

'파묘'는 21일 6만825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 누적 관객수 959만1010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 중에 1000만명을 넘어설 거로 예상되며,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1000만 고지를 밟을 거로 보인다. 만약 '파묘'가 역대 32번째이자 한국영화로는 23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22일 오전 8시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약 9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듄:파트2'(약 5만4000명)였다.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화림을, 이도현이 봉길을 맡았고, 최민식이 상덕을, 유해진이 영근을 연기했다.

이밖에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듀:파트2'(1만5830명·누적 165만명), 3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1만3930명·누적 6만명), 4위 '탐정 말로'(4247명·첫 진입), 5위 '가여운 것들'(2417명·누적 12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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